자체 발열 속옷이 불로 팔린 실험은 얇기만 하고 따뜻하지 않다는 것을 증명했다

최근, 일부 공장에서 내놓은"자발열"보온속옷이 시장에서 잘 팔리고있다.이런"얇은 보온 속옷"은 원단이"자발열"을 할 수 있다고 공언하고, 비대한 일반 보온 속옷보다 훨씬 얇아 많은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그러나 일부 독자들은 본사의 생활실험실 란에 핫라인을 걸어 속옷의"자발열"의 효과에 대해 의심을 표시했다."자발열" 속옷은 도대체 첨단과학기술인가 아니면 공장의 술수인가?어제, 기자가 일련의 실험을 진행하였는데 이른바"자발열"내복은 사실 물체의 온도를 높이지 않는다. 그 두께가 비교적 얇은 등 원인으로 하여 이런"박온"내복의 보온성능은 일반적인 순면내복보다 못하다는것을 발견하였다.

조사

"자발열" 속옷이 불티나게 팔리다

기자가 조사한데 따르면 큰 백화점이든 인터넷상점이든"자발열","샐러드"등 꼬리표가 붙어있는내복가장 잘 팔리다.한 유명 브랜드의 인터넷 쇼핑몰에서 한 여성 발열 보온 속옷의 월 판매량이 무려 2만여 개에 이른다.이러한"자발열"보온 속옷은 일반 보온 속옷에 비해 두 가지 큰 장점이 있다고 주장한다: 첫째는"따뜻하다", 첫째는"얇다".이른바'얇은 따뜻함'이다.

타오바오의 한 인터넷상점의 판매고객센터는 기자에게 비교적 얇은 발열내의를 추천했다."이것은 첨단 기술입니다. 주성분은 발열 섬유입니다. 얇다고 보지 마세요. 입으면 가볍고 따뜻합니다."하지만 발열 원리에 대해 판매 고객센터는 애매합니다. 다만 입으면 일반 속옷보다 따뜻할 것 같습니다.이 속옷의 설명에서'발열'기능에 대해서는 "섬유 자체가 몸에서 발산하는 수증기를 흡수해 열에너지로 전환해 소재 자체를 따뜻하게 만든다"고 설명했다. 또 보온·보습·정전기 방지 기능도 갖췄다.

독자 왕 선생은 인터넷에서 이런 보온 속옷 한 벌을 샀다."확실히 너무 얇고 가볍고 원단도 편해서 정말 은은하게 열이 나는 것 같아요. 하지만 바람이 불면 이 속옷은 별 효과가 없어요." 자신의 체험에 대해 왕 선생은 이렇게 말했다.그러나 그는 이 속옷의 원단은 모두 화학섬유로서 면성분을 함유하지 않는다고 표시했다.

실험

뜨거운 물을 싸서 온도를 낮추다

그럼'자발열'속옷은 정말 열이 나요?"자발열" 속옷과 일반 속옷 중 어느 것이 더 따뜻합니까?기자는 일련의 실험을 진행했다.

기자는 올해 유행하는'자가발열'내복을 포함한 세 가지 다른 재질의 속옷을 찾아왔다.순면 속옷기모와 두꺼운 속옷.이 세 가지 소재의 속옷은 세 개의 다른 유명 브랜드이다.측정을 거쳐"자발열"내복의 단층두께는 약 0.5밀리메터이고 순면내복은 약 1밀리메터이며 털을 넣고 두꺼운 내복은 약 1.5밀리메터이다.세 가지 속옷은 만져봐도 소재가 부드럽고 편해요.

기자는 뒤이어 같은 모델의 비커 네 개를 준비했다.실험을 진행할 때 기자는 각각 60밀리리터의 뜨거운 물을 비커에 부어 57 ℃ 로 자연적으로 랭각된후 그중의 세개의 비커를 각각 세가지 속옷의 소매어귀에서 약 15센치메터 떨어진 곳에 밀어넣은후 비커를 싼 소매의 량끝을 간단하게 페쇄했다.네 번째 비커는 아무것도 싸지 않고 같은 조건에서 이 네 개의 비커는 함께 나무 바닥에 놓여 있다.이때 실내 온도는 26 ℃ 이다.

20분 뒤 소매에 싸인 비커의 물을 각각 측정했다.측정 시 금속 온도 탐지기를 사용하며, 최소 눈금은 0.1 ℃ 이다.측정을 거쳐 기자는 소매에 넣지 않은 비커에 담긴 물을 보고 온도가 36.3도까지 내려갔고"자발열"내복의 수온은 40.7도, 순면내복의 수온은 42.5도, 기모가후내복의 수온은 42.2도였다.

결론

속옷"자발열"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로부터 알수 있는바 실험중의 이 세가지"자발열"속옷, 순면속옷과 기모가후속옷은 모두 보온작용을 했다.그러나 이에 비해"자발열"내의는"발열"이 없으며 그 보온효과도 일반적인 순면내의와 기모가후내의보다 좋지 않다.

전문가

"발열" 은 가열하지 않고"박온"을 겸하기 어렵다

한 업계 인사는 보온 속옷이 주장하는'보온'효과는 사실 보온이라고 말했다.기모 내의와 면 내의는 모두 두께에 의해 보온되며, 재질이 두꺼울수록 보온 효과가 좋다.기모 속옷은 섬유의 빈틈이 커서 옷 안의 공기층이 단열 효과를 일으켜 열이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한다.이른바"자발열"내복의 원리는 주로 인체 자체에서 방출된 열량을 리용하여 후에 다시 인체에 반환하는것이다.그는 이 원단이 몇 년 전에 등장했으며 보온 속옷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고 말했다."샐러드"흔히 볼 수 있는 것이다.

"샐러드" 는 원적외선 방사 아크릴이라고도 하는데, 선진적인 분사 기술을 이용하여 원적외선 방사 세라믹을 아크릴 섬유에 꼬는 실크재이다. 이런 재질의 속옷은 인체 자체에서 발생하는 열을 속옷을 통해 다시 반사하여 보온 효과를 얻을 수 있다.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같은 두께에서 이 속옷은 일반 원단 속옷보다 보온 효과가 좋지만 얇기 때문에 보온 효과가 제한적이다.이것이 바로 왕선생이 바람이 불 때"자발열"속옷이 보온되지 않는다고 말하는 원인이다.이로부터 알수 있는바 이런"박온"속옷은 북경의 찬바람이 매서운 겨울에는 보온하기 어렵다.

이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보온 속옷에 자주 쓰이는'샐러드', 폴리에스테르 섬유 등 재료는 모두화학섬유.그녀는 화학섬유 원단을 입으면 약간의 불편함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일부 공장에서는 정전기 방지 처리, 심지어 보습 효과까지 하여 편안한 착용을 보장한다고 밝혔다.하지만 이런 보온 속옷도 가격이 높을 수 있다.